방울토마토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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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필자는 천원매장에서 팔고 있는 조그마한 방울토마토 화분을 샀다. 잎이 시들시들해 보였는데, 초록색의 작은 열매 세 개가 붙어 있어서 키우기 쉽겠다 싶어 집에 사다 놓았다. 계속 물을 주고 햇빛을 쐬어 줬더니, 어느 날인가 점점 열매가 커지더니 노란 색깔로 물들었다. 그 후 다른 가지들에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했는데, 작고 노란 꽃이었다. 잎은 여전히 시들시들했지만, 이윽고 꽃은 폈다. 어떻게 하면 열매가 더 열리나 궁금하여 알아보니, 면봉이나 손끝으로 꽃술을 살짝 문질러 주면 열매가 열린다고 했다. 반신반의하며 그대로 했더니 며칠 뒤 꽃이 떨어졌다. 잘 안 되었나 싶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자 꽃이 진 자리에 지난번에 보았던 조그마한 열매가 또 나오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은 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가! 이렇게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즐거웠고 신비로웠다. 하나님께서는 작물을 자라게 하시는 분이시다(고전 3:7). 우리는 물을 주고 햇볕이 있는 곳에 화분을 갖다 놓을 뿐이지만, 그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사람들이다(갈 5:22,23). 이 역시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다만 우리가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지에 잘 붙어 있는 것만이 열매 맺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요 15:5). 이 순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 안에 거하기를 힘쓰라. 그러면 포도나무 줄기이신 예수님께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아 열매가 맺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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