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바울 서신과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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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열두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고, 요한복음이 다른 복음서들보다 늦게 기록된 덕분에 신약적인 교리가 두드러진다. 즉 마태복음은 구약의 관점에서 율법적인 교리를 많이 언급하는 반면, 요한복음에서는 “믿음”이 강조되는데, 이는 바울의 서신들을 요한이 읽었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바울의 편지를 성경으로 인정했고, 야고보와 베드로와 요한은 주님께서 바울에게 신약의 교리를 직접 계시해 주신 은혜를 인정했다. 『그의 모든 편지에서도 이런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으나 그 가운데는 깨닫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 무식한 자들과 견고하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처럼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 3:16).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고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갈 2:9) 사도들은 “바울은 교회를 박해한 과거가 있고, 다른 사도들처럼 열두 지파를 통치할 권세를 받은 적도 없다.”며 자신들을 더 높이 추켜세우지 않고 그를 인정했다. 이전과 달리 베드로도 요한도 누가 더 큰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심이 없었다. 주님께서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바울 같은 종에게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음을 가감 없이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정립하시고 가르치게 하신 교리를 살펴보고 자신들의 기록에 적용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계시하신 교리는 오늘 본문에서 보는 것처럼 믿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믿어야”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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