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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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가 아탁세르세스왕에게 예루살렘에 귀환하는 유대인들을 도울 군대와 기병들을 요구하기를 부끄러워한 것은, 본문 전반부에 따르면 그와 유대인들이 전에 왕에게 말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그분을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나 자기를 버리는 모든 자에게는 그의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 믿음의 고백은 에스라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정말로 하나님께 보호받는가를 그 이방인 왕으로 하여금 지켜보게 했을 것인데, 이는 실로 에스라에게 시험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하나님이 계시니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한 상황에 호위 군대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선한 유대인들을 보호하신다는 점을 입증해야 할 상황이었던 것인데, 다행히도 그렇게 되었다고 에스라는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첫째 달 십이일에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에게 계셔 원수의 손과 길에서 매복한 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셨도다』(31절). 이것은 성도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매우 생생한 예이다. 믿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성도에게는 아주 실질적인 문제가 남아 있는데,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해 주실 것이라고 공언했다면 의심 없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는데, 해 주실지 안 해 주실지 간만 보고 있다면 그 사람은 믿음이 전혀 없는 것이다. 성도는 말로만 허세를 부리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현실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믿음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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