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시간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40 조회
- 목록
본문
물은 시간을 품고서 흘러간다. 납작 엎드려서 흐르는 강이든지, 산골짝의 맑은 개울이든지, 물은 자신의 시간과 더불어서 흘러간다. 달구지에 패여 생겼던 웅덩이에도 시간은 물과 함께 동거했고, 보이지 않게 증발하는 수증기와 함께 하늘로 흘러 올라갔다. 물의 시간이 정지한 때는 얼었을 때이다. 얼음이 되면 시간이 멈추고, 순간이 영원처럼 정지해 있다. 셋째 하늘의 깊음은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그 깊음의 표면은 절대 0도로 얼어 있다. 물이 돌덩이처럼 무겁게 얼어 있는 그곳은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영원이며, 하나님께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영원에 거하시는 분으로 스스로를 계시하신다. 『영원에 거하시는 높고 우뚝 솟은 분, 그의 이름이 거룩이신 분이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자와 함께 거하여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케 하고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케 하는도다』(사 57:15). 깊음의 표면이 돌로 된 것처럼 얼어 있기에 흐름도 증발도 없는 그곳 셋째 하늘은 시간이 정지된 영원한 곳이다. 죄를 통회하고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만이 그곳에 거할 수 있으며, 이 놀라운 일을 교회의 휴거 때 맛보게 될 것이다(살전 4:16,17, 계 4:1-3). 죄를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죄인은 물 한 방울 없는 지옥에서, 결코 꺼지지 않은 불속에서 영원히 불탈 것이다(막 9:44). 영원에는 끝남이 없다. 종결이 없는 형벌이 두렵지 않은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