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문둥이가 된 웃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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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으로 강성하게 된 웃시야왕은 이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겸손해지지 않고 도리어 마음이 높아지고 말았다. 결국 그는 하나님을 거역하여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행하고 마는데, 말하자면 제사장이 수행해야 할 분향의 임무까지 행하려고 성전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왕에게 속한 일”이 아니었다(대하 26:18).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이나 역할 이상의 일들을 행하는 것은 악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다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에 따라 건전하게 생각하라.』(롬 12:3)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생각을 벗어나 자신이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여긴 나머지, 하나님께서 시키지도 않으신 일을 행하는 것은 일종의 “월권”이다. 이런 모습은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요삼 1:9-11)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게 된다. 구약에서는 “작지 않은 임무”를 부여받았음에도 “제사장 직분”까지 요구하다 산 채로 구렁으로 내려간 “코라의 무리”가 그러했다(민 16:1-35).


  웃시야왕은 그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그의 남은 생을 문둥이로 지낼 수밖에 없었고, 본래 그에게 주어졌던 왕의 임무도 끝까지 수행하지 못한 채 그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줄 수밖에 없었다. 모든 성도들은 주의 목전(약 4:10)과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서 항상 겸손해야만 한다(벧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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