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딘 귀의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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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웃집 할머니가 한창 예쁘게 꽃이 핀 나무를 뽑아 길가에 휙 던져 놓았다. 왜 멀쩡한 나무를 뽑아 버렸냐고 물으니, “어떤 사람이 지나가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자식들이 잘 안 된다고 해서 뽑아 버렸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머릿속 깊이 뿌리내린 미신적 사고방식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 남묘호렌게쿄를 믿고 있는 그 할머니에게 하루는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게 하셨으며, 그 흘리신 피를 보고 우리 모두의 죄를 용서해 놓으셨습니다. 이제 그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고 지옥의 형벌을 면할 뿐 아니라, 영생의 복을 얻습니다.”라고 전했지만 할머니는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무 근거 없는 황당한 이야기는 잘도 믿고 따르면서 영생 복을 얻는다는 진리는 왜 믿지 못하는 걸까? 비단 그 할머니뿐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학력의 유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점쟁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종교인들의 거짓말은 의심 없이 곧잘 받아들인다. 그러나 정작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귀한 진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의 의식구조 밑바닥에 마귀의 사상이 속속들이 뿌리 내려 있기 때문이다.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고전 2:14). 그들의 무딘 귀가 열릴 때까지, 우리는 오늘도 쉼 없이 밀려와 마음의 절벽을 때리는 복음의 파도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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