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의 섬김, 무대 뒤의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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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일 “제1회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암송대회”가 열렸다. 4인 1조를 이룬 십수 개의 팀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한 팀이 우승을 했다. 무대에 올라 메달과 트로피를 받는 우승팀에게 운집한 관중이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런 와중에 필자에게는 우승팀보다 “무대 뒤 진행 요원들”이 눈에 띄었다. 무대 뒤의 청년들은 행사에 앞서 문제 출제, 문제가 담긴 파워포인트 제작, 상품 준비를 했고, 당일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앉을 의자와 테이블 준비, 관중석 마련, 점수 입력 등으로 쉴 새 없이 바빴기 때문이다. 어느 대회에서건 우승자가 제일 주목을 받고 그래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 우승자가 나오려면 “무대 뒤”의 이런 섬김이 꼭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에는 강단에서 가르치고 설교하는 설교자도 필요하지만 성도들이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도록 무대 뒤에서 섬기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시간 전 예배실 청소, 음향 조절, 인터넷 방송 송출, 실내 온도 조절, 방문자 안내 등 예배 하나만 봐도 무대 뒤에 속하는 여러 섬김이 필요하다. 연극에서 막간에 불만 껐다 켜는 조명수 역할이 작아 보인다고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어찌 되겠는가. 자기에게 주신 은사대로 무대 뒤에서 열심히 섬기라. 그러면 성도 모두가 서로 세움을 받고 유익을 얻어 하나님의 사역이 온전해지고 강성해진다. 『지극히 작은 일에 신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신실하며, 또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하니라』(눅 16:10). 이 말씀을 잊지 말고 작은 일에도 신실한 성도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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