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모욕받기에 합당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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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는 아주머니가 사나운 눈빛으로 쏘아보고, 한 남자는 다가와 삿대질하고 간다. 얼굴을 잔뜩 찌푸린 할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며, 누군가는 경찰에 신고한다. 성도가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런데 모욕받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만큼은 되레 그것이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된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이전에 빌립보에서 고난을 받고 모욕을 당하였으나 우리의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여 많은 투쟁을 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살전 2:2). 바울은 박해 속에서 복음을 전할 때 기뻐하고 감사했음이 분명하다(살전 5:16,17). 바울은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해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는데, 이는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고 했다(살전 2:4).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다가 매를 맞고 모욕을 당했으나 오히려 그 일을 기뻐했다(행 5:41).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욕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는 일을 기뻐하는 것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욕을 당하셨으나 다시 모욕으로 갚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의탁하신 것을 본으로 남겨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기 때문이다(벧전 2:21-23). 또한 그 일이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는 점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심을(롬 2:6) 알기에 설령 복음을 전하다 모욕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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