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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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텐 붐과 여동생 벳시는 유대인을 도와준 이유로 라벤스브룩에 있는 포로수용소로 보내졌다. 수백 명이 생활하는 막사 안은 치가 떨릴 정도로 악취가 나고 불결했으며 벼룩이 우글거렸다. 코리가 그런 현실에 불평과 원망을 쏟아 놓자, 벳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셨잖아.”라며 언니를 위로했다. 이에 두 자매는 둘이 함께 있고, 성경이 있고, 또 그곳에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많음으로 인해 감사드리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벳시가 벼룩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자 코리는 전혀 동의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벳시는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고, 코리는 ‘아무리 하나님이시라도 내가 벼룩 때문에 감사하게 하실 수는 없을 거야.’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그런데 두 자매가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함께 기도드리며 생활하던 중, 문득 한 번도 교도관들에게 발각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벼룩 때문에 교도관들이 막사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음을 안 코리는 그제야 벼룩을 주심에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감사할만한 환경에서 감사하는 일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인들도 할 수 있다(눅 6:33). 하지만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다. 비록 자신의 죄로 인해 징계가 주어졌다 해도, 그 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훈련시켜 화평한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선한 뜻을 안다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릴 수 있다. 감사는 성도가 시험을 통과하는 저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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