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모든 은혜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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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 부인했지만 주님을 사랑한 사도였다. 주님이 붙잡히실 때 그가 칼을 빼어 휘두른 것은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설령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겠나이다.』(마 26:35)라는 고백 역시 그의 진심이었고, 그건 사랑이었다. 대제사장의 관저까지 주님을 뒤따라갔던 그 마음도 사랑이었다. 그런 그가 일개 하녀의 질문에 주님을 부인한 것은 왜였을까? 베드로 자신이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마 16:16)이라고 고백했던 주님께서 인간들에게 맥없이 끌려와 맞고 계신 모습이 심히 실망스럽고 울화통이 터져서 주님을 부인해 버렸을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그는 죄를 지어 제자의 자격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러나 주님은 티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의 사랑을 세 번 확인하셨고, 제자의 자격을 회복시켜 주셨다(요 21:15-17). 그를 영원한 영광으로 다시 부르신 것이다. 베드로에게 주님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베드로를 생각하면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히 4:16). 성경은 주님의 보좌를 “은혜의 보좌”라고 말씀한다. 주님은 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베풀지 못하실 은혜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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