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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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지만 예전에 수레나 쟁기를 쓰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멍에였다. 어른 장딴지만한 굵고 구부러진 나무막대에 줄을 걸고, 소나 말의 목에 얹어 달구지도 끌게 하고 쟁기에 메어 논과 밭을 갈게 했다. 멍에를 한 번 메면 쉽게 벗어날 수도 없고, 속박과 억압을 고스란히 받아야 했다. 사람 역시 누구도 ‘멍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의 멍에를 쓰게 되고, 세상의 즐거움에 젖어들면 쾌락의 멍에를 쓰게 된다. 이념이나 사상에 빠져들면 혁명이나 운동의 멍에를 쓰게 되고, 이단 종교에 빠져들면 거짓 교리의 멍에를 쓰게 된다. 무엇보다 죄인이 구원받지 못하면 마귀의 멍에를 메고 그에게 속박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우리 모두는 하나같이 모종의 멍에를 메고 가는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멍에를 메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은 모두가 죄의 멍에를 멘 죄인으로 태어나 죄의 밭을 갈아가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전 7:20). 고로 죄의 억압과 속박 속에서 사는 삶의 멍에는 무겁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무겁고 힘든 멍에를 걷어 내고 가볍고 쉬운 멍에로 바꿔 주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자신과 쉽고 가벼운 멍에를 메자고 초청하신다. 죄 짐을 벗어 던지고 자유하라며 해방을 선포하신다. 당신은 누구의 멍에를 메고 있는가? 오직 은혜로, 값없이, 믿음으로 메는 주님의 멍에를 메었는가? (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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