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물,” 말씀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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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물대야를 만들 때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 여인들의 거울이 사용되었다. 여인들의 거울이 들어간 물대야는 규정된 치수가 없었는데, 그 안에 담긴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했다(엡 5:26). 따라서 물대야의 물은 치수가 없는 “영원한 말씀”을 예표하며, 성막의 제사장들은 제사 의식을 수행할 때 더럽혀진 손과 발을 그 물로 씻어 정결케 해야 했다. 씻지 않으면 죽을 것이기 때문이었다(출 30:18-21). 물대야의 다리는 놋으로 만들었고, 여인들의 거울은 물대야 밑바닥에 있었기 때문에 그 물을 들여다본 제사장은 자신의 더러운 얼굴을 볼 수가 있었다. 물은 “말씀”을 예표하지만, 말씀은 “거울”로도 비유된다. 『누구든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되고 행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타고난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약 1:23). 여인들의 거울이 물대야의 거울이 되고, 그 대야가 물을 담았으니, 물대야는 “거울”과 “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예표했던 것이다. 말씀의 거울로 죄의 더러움을 비춰 보고, 동일한 말씀의 물로 그 더러움을 씻어 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성도의 인생이다. 물로 씻기를 거부한 제사장이 죽는 것처럼, 말씀의 물로 씻기를 거부한 신약의 제사장(그리스도인, 벧전 2:9) 또한 죽게 된다(롬 6:23). 욕실의 물이 있는 곳에 거울이 있는 것처럼, 말씀의 물과 말씀의 거울 또한 한자리에 있으니 그것이 바로 “성경”이다. 날마다 거울을 보며 물로 씻듯이, 성경을 보며 그 물로 씻는 것이 죄로 죽지 않는 길이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날마다 말씀으로 철저히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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