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만왕의 왕의 “지급전보(至急電報)”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통신 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헨리 8세의 통치하에서는 소식을 빨리 전달하기 위한 “지급전보”가 있었다. 이 “지급”(至急, 매우 급함)은 매우 긴급한 경우에만 사용된 말(言)이다. 당시에는 영국 주요 도시마다 우편용 말(馬)이 있어 전달자가 직접 소식을 전달했는데, 편지에 “지급”이란 글자가 찍혀 있으면 그것은 목숨 걸고 달려서 전달할 소식이었다. 전달자가 길에서 조금이라도 지체하다가 적발되기라도 하면 곧바로 붙잡혀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16세기의 편지에는 종종 우편배달부가 교수대에 매달려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그림은 다음과 같은 말을 상기시켰다. “서둘러라! ‘지급’이다! 목숨이 아까우면 서둘러라!” 한 나라의 왕의 전보에도 이렇듯 목숨을 걸어야 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달하신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다. 구령자들의 훌륭한 표본인 사도 바울은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정녕 내게 화가 있으리라!』고 기록한 것처럼 복음에 자기 생명을 건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고전 9:16). 『모든 사람의 피로부터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너희에게 전해 주었음이라』(행 20:26,27).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에 소홀하여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게 되면 그것을 자신이 설명해야 할 책임으로 여겼던 것이다. 바울의 기도 제목은 주의 말씀이 속히 전파되어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었다(살후 3:1). 그 동일한 복음이 우리에게 맡겨졌으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지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