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땅히 사랑해야 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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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이야기할 때 사랑을 빼놓고 논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지으셨으며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기대하셨다(마 22:37).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것으로 자신을 채우려 한다. 아무리 고결한 척 포장되어 있어도 성경이 보여 주는 인간의 사랑은 왜곡되고 변덕스러우며 자기만족으로 변질되어 있다. 일례로, 하몰의 아들 세켐은 야곱의 딸에게 무척이나 연연하여 기꺼이 할례를 받으려 했지만, 그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재산이 풍부한 야곱과 함께 거하려는 간악한 계산이 숨어 있었다(창 34:23). 모든 재산과 가족을 잃고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친구 욥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서 크게 울어 준 엘리파스와 빌닷과 소팔은 그들의 우정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욥의 입에서 나오는 바람과 같은 탄식을 한 점 불쌍히 여김도 없이 힐난했다. 인간의 사랑은 이처럼 작고 초라하기만 하다. 세상에 그 누가 이런 불결하고 거짓된 대상을 위해 모든 권세를 버리고 비천하게 죽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먼저 내미신 사랑의 손에는 이해타산이 없다. 순수하고 희생적이며 신실하고 능력이 있다. 우리의 추한 면모들을 훤히 아시고도 십자가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분은 온 우주를 통틀어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그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한다.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우리가 사는 목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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