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땅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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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대기가 따스한 봄이 되면 뱀들이 겨울잠을 자던 굴에서 나와 활동한다. 생각해 보면 뱀은 그것의 몸을 채운 영양분 때문에 약용으로 사용되거나 가죽이 가공될 뿐 자연계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뱀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물들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올 뿐이다. 이는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히 2:14)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을 그의 평생에 두려움의 노예로 속박하는 것과 같다. 뱀이 기지개를 켜면 땅꾼도 기지개를 켠다. “땅꾼”은 뱀을 잡기 위해 땅을 보고 다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뱀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땅꾼도 줄어든 상황이지만, 뱀이 엄청나게 많은 아열대와 열대 지방인 인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는 성행하는 직업이다. 땅꾼이 되려면 뱀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뱀을 잡는 일이 그의 생존이 달린 생업이기 때문인데, 이 점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남으려면 마귀를 두려워 말고 대적해야 하는 것과 같다. 한 번 뱀에게 물린 경험이 있는 땅꾼은 뱀을 두려워하는 성향을 갖는다. 마귀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는 성도도 그와의 싸움을 회피하고 타협하려는 성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땅꾼이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생계를 위해 다시 뱀 사냥을 나가듯, 그리스도인 역시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마귀와의 전쟁에 임해야 한다. “영적 땅꾼”은 바로 그런 자세로 섬기는 것이다. 성도여, 하나님께 복종함으로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께서는 영적 전쟁에서 뒤로 물러서는 자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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