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둔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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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무기로 싸우는 것은 자기 군사를 적에게 내어 맡기는 것이다.” 이것은 임진왜란 때 왜군 장수로 참전했다가, 그 명분 없는 전쟁에 수많은 조선 양민이 무참히 살해되는 것을 보고 조선군에 투항한 김충선(본명 사야가)의 말이다. 김충선은 자신이 알고 있던 조총 제조법을 조선군에 전수해, 칼과 창, 도끼로 싸우던 조선군이 왜군과 동등한 입장에서 싸우게 도왔던 인물이다. 그는 제조법 전수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병사들을 이끌고 나가 왜군과의 전투에서 많은 승전을 거두었다. 김충선은 왜군에 맞설 수 없는 열악한 무기를 “둔한 무기”로 지칭한 것인데, “둔한 무기로 싸우는 것은 자기 군사를 적에게 내어 맡기는 것이다.”라는 말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엡 6:17)으로 영적 전쟁을 치르는 그리스도인에게 강하게 꽂혀 드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칼보다도 예리한 강력한 무기인즉, 이 칼이 무뎌지면 그 “둔한 무기”로 싸운 사람은 대적 마귀에게 자신을 무방비로 내어 주게 되는 것이다. 있으나마나한 “둔한 무기”라 함은 “변개된 성경”을 말하며, 그 휘어진 날에 금이 가고 이가 무수히 빠져 나간 무기를 쥔 자는 “어서 나를 삼키라.”고 마귀에게 스스로를 내어 준 꼴이 된다. 마귀 앞에서 변개된 성경을 들고 선 사람은, 조총 앞에서 칼과 창으로 버티다가 죽어 간 불쌍한 조선군과 다를 바 없다. 영적 전쟁에 나선 것이 문제가 아니라, 준비가 안 된 것이 문제이다. 성령의 칼인 “바른 말씀”으로 무장한 성도만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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