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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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심 깊은 할아버지가 손자와 작은 배에 올라타 강을 건너고 있었다. 문득 손자는 배 양편에 있는 노에 각각 “기도하라,” “일하라”고 새겨진 글을 보게 되었다. 손자가 말했다. “할아버지,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굳이 기도할 필요가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기도하라”고 새겨진 노는 끈으로 묶어 놓고 “일하라”고 새겨진 노만 젓게 했다. 그러자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제자리를 맴돌았다. 할아버지는 웃으며 손자에게 말했다. “기도하지 않고 일만 하면 이 배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단다.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게 되지. 또 일은 안 하고 기도만 해도 마찬가지란다. 일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올바른 방법이란다.” 그렇다. 백 퍼센트 옳은 말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첫째,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바른 생각을 넣어주신다. 둘째, 그 일이 실현되도록 열심히 일해야 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마 7:7). 구하지 않고, 찾지 않고, 두드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기도가 응답 없이 주위를 맴돌고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있는 힘을 다해 구하라. 그리고 근면과 성실과 인내로 일하라. 평생 이 과정을 반복하라. 그러면 반드시 풍성한 복들을 향유할 것이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살전 5:17), 영생에 이르는 음식을 위해 일하는 사람(요 6:27)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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