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돌이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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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고향집의 닭들은 낮 동안 벌레나 모이를 주워 먹다가 저녁이 되면 닭장으로 들어가 홰에 올라 잠을 자곤 했다. 어쩌다 닭장 문 닫는 일을 깜박하면 그날 밤은 어김없이 삵이 와서 한 마리씩 물어갔다. 마지막 닭이 사라진 이튿날 저녁, 홰에 고깃덩어리 하나를 매달고 이웃에서 덫을 빌려다 설치해 놓았다. 삵은 그날 밤 그 덫에 걸려 제 목숨을 내놓아야 했다. 죄의 결과로 오는 사망은 갑작스레 다가오지 않는다. 1차적으로 죄는 맨 처음 관념, 곧 『여러 가지 구상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거역하여 스스로 추켜세운 모든 높은 것들』(고후 10:5)에서 싹트기 시작한다. 2차적으로 죄는 그 관념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계발된다. 그리고 3차적으로 하나의 신념으로 자리 잡는다. 그런 다음 4차적으로는 결단으로 발전하게 되고, 5차적으로는 행동으로 옮겨지며, 최종적으로 죄는 사망을 낳음으로써 완결된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이미 최상의 방책을 마련해 두셨다.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 1:9). 대홍수 전의 사람들은 120년 동안 책망받고도 돌이키지 않다가 멸망했다. 로마카톨릭은 그 10배가 넘는 기간 동안 책망받고도 역시나 돌이키지 않고 있으며, 그들 또한 멸망할 것이다(계 18장). 죄의 길에 들어선 그대, 아직도 돌이키지 못했는가? 더 늦기 전에 돌이키는 것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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