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명”을 놓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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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유행할 때 방역망이 뚫리는 일이 발생했다. 환자와 “밀접접촉자”임에도 질병관리본부의 관리 허술로 인해 38.6도라는 고열에도 중국 출장을 강행했던 사람이 있었다. 직장에도 출근하고, 두 차례 병원도 방문했으며, 비좁은 비행기에도 탑승했었다. 이를 뒤늦게 안 관리본부는 그의 부인과 그가 방문한 의료기관의 의료진 10명, 직장 동료 180명 중 밀접접촉자, 항공기에서 그와 좌·우·앞·뒤 각 3열 사이에 앉았던 승객들을 찾아 추가 전파 막기에 나섰다. 단 “1명”을 놓친 탓에 수백 명에 가까운 감염 의심자를 더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론은 보도했었다. “죄”라는 것이 명백히 이와 같다. 죄는 그것을 범했을 때, 어기지 않은 다른 모든 말씀까지도 범한 것이 되게 한다(약 2:10). 무심코 지은 “죄 하나”가 우리의 양심을 마비시키고, 생각을 오염시키며, 행위를 악하게 하여 실로 우리의 모든 것을 죄에 젖게 만든다. 죄는 그것을 범한 한 사람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죄를 지은 그 사람과 “밀접접촉”한 다른 성도들을 오염시키며(히 12:15), 심지어 그 죄와 무관한 사람들에게 악한 영향을 주기까지 한다(수 7:24-26, 롬 5:12). 이 얼마나 가공할 일인가! “죄 하나쯤이야.”라는 자만한 생각이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망친다. 죄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셨던 십자가를 능멸하는 사람이다. 죄가 그렇게 가볍고 무시할 만한 것이라면 왜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셔야 했겠는가? 그러니 죄를 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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