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은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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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종교성을 보여 주는 명절을 한 해 또 한 해 쇠다 보면 모습이 점점 달라져 가는 친척들을 만나게 된다. 명절을 쇠고 또 쇠다 보면 부모는 늙고 자식은 손주를 품에 안고서 찾아오는데, 세월 따라 사람도 늙어가는 것이다. 늙음은 걸음걸이에서도 읽을 수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젊은 여인과 50대 중반 여인의 걸음걸이가 대조를 이루고, 그 옆을 노루처럼 뛰어가는 어린아이가 있다. 건너편 보도블록엔 등이 구부정한 노인이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걸어가는데, 걸음걸이에 아무런 힘도 없고 그저 천천히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떼어놓을 뿐이다. 늙음은 걸음의 속도는 물론, 보폭의 크기와 걸을 때의 상반신 기울기까지 바꿔 놓는다. 그래서 50대부터는 근육 운동을 해야 늙어서 “팔팔”하다는 말이 있는데, 근육이 줄어들고 탄력을 잃는 노년을 그마나 정정하게 살려면 운동을 하라는 뜻이다. 아무도 늙음을 멈출 수 없다. 어디 늙음뿐이겠는가? 죽음이 닥치는 것도 피할 수 없다. 늙음 다음에는 죽음이고, 죽음 다음에는 지옥의 형벌인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정해진 수순이며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늙으면 생각이 고착되어 고집이 세어지는데, 백발이라 해서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혈기왕성할 때의 완악한 생각을 그대로 내뱉으며 십자가를 반박하는 것이다. 늙음이 하나님의 자비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누구든지 복음을 거절하면 지옥행을 피할 수 없다. 젊으나 늙으나 그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이다. 너무 늦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라. 그것이 사후의 생을 대비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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