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물이 되어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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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회 청년부에서는 매월 각자의 기도 제목을 모아 인쇄한 뒤 나눠 갖고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 달마다 표지 성경 구절도 바뀌는데, 필자가 이 글을 쓰는 달의 말씀으로 오늘의 본문이 적혀 있었다. 필자는 건물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지난겨울, 눈과 비가 섞여 내린 다음 날 출근해 보니 건물 주변이 살얼음판이 되어서 염화칼슘을 뿌렸다. 몇 시간이 지난 후 나가서 보니 염화칼슘을 뿌린 곳뿐만 아니라 뿌리지 않은 곳도 살얼음이 조금씩 녹으면서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때 기도 제목의 목록 표지의 구절이 번뜩 떠올랐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그의 바람을 불게 하시니 물이 되어 흐르는도다』(시 147:18). 순간 “아, 말씀대로 실제로 이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추위를 거두지 않으시고, 말씀을 보내셔서 꽝꽝 얼어붙은 곳들을 녹여 주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성경대로 아무도 이 땅에 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나약하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해를 가할 수 있는 맹수와 독충에게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 남아 있겠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이다. 그 점은 자연현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날씨 또한 하나님의 크신 자비임을 잊지 말라.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날씨에서도 마땅히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한다. 폭풍이 몰아치든 폭염에 기진맥진하든... 『아름다운 날씨가 북쪽에서 오나니 두려우신 위엄이 하나님께 있도다』(욥 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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