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누구를 따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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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재판관기를 보면 대조적인 두 인물을 발견하는데, 하나는 기드온이요, 하나는 아비멜렉이다. 기드온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재판관이었지만, 아비멜렉은 적그리스도의 예표로 교만과 야심으로 일어섰던 자였다. 기드온은 미디안 대군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반면, 아비멜렉은 자신을 따랐던 세켐 사람들이 반역하자 오히려 그들을 죽이고 불태웠던 것이다. 모든 점에서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었지만 일견 한 가지 유사점도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행동으로 먼저 본을 보였다는 점이다(판 7:17; 9:48). 그러나 그마저도 영적 안목으로 보면 전혀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드온이 부하들에게 보인 본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아비멜렉의 경우는 그 모든 동기가 마귀가 부추긴 이기심과 분노로 점철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약성경에도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권면을 했던 인물이 나오는데, 사도 바울이 그 장본인이다. 고린도전서 11:1을 묵상해 보면 어떤 사람을 따르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이 있는데, 즉 그가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바울은 그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실로 그는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고 있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보여 주신 자비와 오래 참으심을 깨닫고 주님을 섬기고 있었던 것인데(딤전 1:16), 사실 바울과 같이 자비를 받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가? 말하자면 사도 바울을 따라서 주님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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