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원하는 것은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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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열매를 바라듯, 참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열매를 바라시는 것은 당연하다. 농부가 포도나무를 심는 것은 풍성한 가지, 무성한 잎, 예쁜 꽃을 감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포도를 얻기 위해서이다. 예수님께서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적이 있다. 그 나무에 잎이 적어서가 아니었다. 잎은 무성했다. 다만 열매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심으신 최상품, 최고급 포도나무(이스라엘)가 나온다. 그런데 최상의 포도는커녕, 야생 포도가 열리고 말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포도나무에 대해 소홀히 하셨거나 마음을 덜 쓰셨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내 포도원에 행했던 것 외에 무엇을 더 했어야 했느냐?』(사 5:4) 주님께서는 그야말로 열매를 맺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모두 갖추어 놓으셨다. 열매를 맺지 못한 책임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저버린 이스라엘에게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님께서 심으신 “최상의 나무들”이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그 말씀대로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으며,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 주셨다.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더 해주셔야 했다면 해주셨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매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자비, 사랑을 받은 성도로서, 비록 그것을 다 갚을 수는 없겠지만, 주님을 향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표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열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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