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논하는 것이 금지된 “열반”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불교 교리 중에 열반(涅槃)이 있는데,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a- na)를 음역한 것이며 “모든 번뇌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고, 진리를 깨달아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를 가리킨다. 불교의 궁극적 실천 목적으로 여겨지는 이것이 모든 불교도들의 지향점이어야 할 터인데, 사실 오랜 수도로 덕을 높이 쌓았다는 승려의 죽음에나 적용될 뿐 일반 신도들에게는 접근불가의 영역이다. 한때 불교에 심취했던 이의 말을 들어보면, 일반 신도들에게는 열반에 관해 논하는 것이 금지되었고, 그것이 적멸(寂滅), 곧 고요히 멸하여 세계를 영원히 벗어나는 존재의 소멸을 뜻하는 것인지, 신과의 합일인지에 대해서도 말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심지어 싯다르타 자신도 그것에 관해 논하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것을 육신의 생각으로 꾸며내었기에, 말이 길어지면 할 말이 없어질 것이므로 그랬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이 아는 것을 말씀하셨고 또 본 것을 증거하셨으니, 그분이 말씀하신 것은 유일한 진리였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육신으로 오신 말씀 하나님이시며(요 1:1), 그분의 나오심은 영원부터였다(미 5:2). 『참 하나님』(요일 5:20)이시며, 인간이 셋째 하늘의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요 14:6). 이도 저도 아닌 두루뭉술한 종교를 믿으면 열반이 아닌 멸망을 당하게 된다. 불교에서 열반을 적멸이라 하여 “멸망할 멸(滅)” 자를 쓰게 된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