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내 아이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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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등원하기 시작했다. 처음 얼마간은 부모와 떨어지면서 얼마나 크게 울던지 필자도 눈물이 났다. 아이가 직장 어린이집에 다니는 터라 필자의 사무실과 같은 층에 있다. 꽤 떨어진 거리임에도 어린이집 아이들이 우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온다. 한번은 동료가 “자네는 자네 아이랑 다른 아이 울음소리를 구분하나?”라고 묻기에 그렇다고 답했다. 사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로도 식별한다. 당연히 부모는 내 아이의 울음소리와 다른 아이의 울음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그분의 자녀들의 울음소리를 아신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히스키야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의 눈물을 보셨다. 『오 주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 눈물에 가만히 계시지 마소서. 나의 모든 조상들이 그러하였듯이 나도 주와 함께하는 타국인이요, 체류자이기 때문이니이다』(시 39:12).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만나는 어려움을 놓고 눈물로 기도드리면, 주님께서는 “탄성이 절로 나올 만한 해결책을 마련해 놨으니 염려 말아라. 다만 더없이 적합한 때가 오기까지 좀 기다리려무나.”라고 답하신다. 성도여, 지금 눈물이 흘러내릴 만한 문제에 봉착했는가? 『내 친구들이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께 눈물을 내는도다.』(욥 16:20)라고 고백한 욥을 보라. 우리도 욥처럼 주님께 눈물로 혼을 토로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자상하게 돌봐 주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눈물을 아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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