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는가, 주님께서 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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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골 3:17) 하라는 명령에 순종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일이 끝난 뒤에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이 드러나셨는지를 점검해 보면 된다. 본문에서 베드로가 앉은뱅이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을 때, 그가 일어나 걷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베드로를 주목했다. 그때 베드로는 『마치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어찌하여 우리를 주시하느냐?...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의 이름을 믿음으로 인하여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강건케 하였느니라.』(행 3:12,13,16)고 했다. 즉 그 일은 나 자신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지체 없이 밝힌 것이다. 어떤 일을 “내”가 했는지, 아니면 “주님”께서 하셨는지를 금세 구별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자만”이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기를 은근히 바라거나 아예 안달이 난다면, 볼 것도 없이 그 일은 “내”가 한 것이다. 반대로 하나에서 열까지 주님께서 하셨다고 진심으로 인정할 수 있다면 나를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내”가 한 일은 모두 불타고,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하신 일만이 남는다.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전 3:13). 섬기고자 한다면, 과연 내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 것인지 늘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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