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내가 원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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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산상설교를 마치고 내려오셨을 때 한 문둥병자가 다가와 『주여, 주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했을 때의 일이다. 주님은 “주께서 원하시면”이라는 문둥병자의 말대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해지라.”고 하셨고, 문둥병자는 그 즉시 병에서 깨끗해졌다. 이스라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그분을 『주』라고 부른 문둥병자의 믿음도 놀랍지만,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지게 하실 수 있는 주님의 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로움을 안겨 준다. 예수님은 주 하나님이시기에 그런 말씀이 가능했고 그 결과 또한 가능했다. 이 점은 주님의 신성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부분 중 하나인데, 사람이 신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뉴에이지에서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마음에 바라고 상상하면 그대로 이뤄진다고 가르친다. 기독교계 내에도 이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무리가 있는데, 그러한 지혜는 땅에 속한 것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하실 수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 원하는 대로 하시지 않은 것이 있다. 죄인들을 대신해 “죄”와 “저주”가 되시어 십자가를 지시는 문제였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마 26:39). 예수님은 죄를 제거하기 위해 갈보리로 가시는 문제에 있어서 아버지의 원함을 따르셨다. 이는 “죄” 그 자체로 여겨지시는 것이 싫으셨지만, 사실상 예수님께서도 인류가 그분의 대속을 통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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