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70 조회
- 목록
본문
보아 전쟁(1899-1902) 중에 어떤 사람이 “낙심시키는 자”라는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유는 진영을 다니면서 적이 얼마나 강한지, 왜 방어가 어려운지, 열세인 아군이 얼마나 패배하기 쉬운지를 떠벌려서 전투력을 약화시켰기 때문이었다. 때로 우리는 지체들을 낙심시킨다. 건전한 대안도 없으면서 불평과 비난만 늘어놓을 때가 있다. 반대로 다분히 주저앉을 환경을 이겨내고 회복해서 약하고 머뭇거리는 지체들에게 힘과 소망을 줄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 격려하고 세워 줘야 한다(고후 1:4). 스펄전은 낙심에서 오는 영적 침체를 경계하며 “하나님께서는 낙심한 사람을 쓰신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담대했던 다윗도 두려움과 떨림이 임하고 공포가 엄습해 오자 『오 내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그러면 내가 멀리 날아가 안식하리라. 』고 하면서 도망가고 싶어 했다(시 55:6). 기뻐하라고 그토록 권면했던 바울도 낙심을 비껴가지 못했다. 『형제들아, 아시아에서 우리에게 닥쳤던 고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우리가 받은 극심한 압박으로 인하여 견딜힘을 잃어 심지어는 삶의 절망에까지 이른 것이라 』(고후 1:8). 성도여, 낙심하면 기도할 수 없고(눅 18:1,2), 인내심을 잃어서 받은 직분을 감당할 수도 없으며(고후 4:1), 책망으로 잘못이 바로잡히지도 못한다(히 12:5). 낙심은 모든 것을 포기하게 할 만큼 치명적이므로 오직 주를 앙망함으로써 새롭게 일어서야만 한다(사 40:31). 성도여, 믿음으로 다시금 일어서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