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나의 모친과 나의 형제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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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주의 모친과 형제들이었는데, 그들이 와서 말씀드리려 했던 것이다. 아마도 사적인 일이었던 것 같다. 그들의 방문에 대한 주님의 반응이 영 탐탁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밖에 서서 주님께 말씀드리려 하자, 한 사람이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당신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했는데, 주님은 그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누가 내 모친이며, 누가 내 형제들이냐?』(마 12:48) 그 뒤 주님은 그분의 제자들을 향하여 손을 내밀며 말씀하시기를 『나의 모친과 나의 형제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이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시는 그 자리, 그 상황과 관련해서는 육신의 모친과 형제들을 거부하셨다. 그분의 사역에 방해되거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는 단 한 점의 본성적 욕구도 스스로 용납하지 않으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비록 그것이 혈육과 관련된 일일지라도 차선으로 미뤄야만 한다. 주님은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나, 정녕, 자기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은 채 내게로 오면 그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눅 14:26)고 하셨기 때문이다. 육신의 부모라 해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순 없다. 하나님 없이는 우리의 부모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첫째로 사랑해야 할 분은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 아버지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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