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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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회심하기 전에 열성파 유대교인으로서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의 교회를 철저하게 박해했다. 그랬던 자신을 회상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요, 박해하는 자요, 중상하는 자』(딤전 1:13)였다고 썼다. 여기서 바울이 예수님과 하나님을 동등하게 여김을 알 수 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자신과 성도들을 동일시하심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바울은 예수님을 직접 박해한 적이 없고 당시의 성도들을 박해했는데도 예수님께서는 교회가 그분 자신의 몸이기에(골 1:24)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때의 일을 회상하며 갈라디아서 1:13에서 『너희는 내가 유대교에 있었을 때의 내 행실을 들었거니와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으며 황폐시켰고』라고 썼다.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는데,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박해하는 것이기에 문자 그대로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 간의 관계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다.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는 각 성도 안에 계신 예수님을 의식하고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며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구원받았음이 분명한데도 그의 외모만 보고서 그를 함부로 대하는 것은 그를 구원하고 그 성도 안에 영원히 사시는 예수님을 함부로 대하는 것과 같다.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성도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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