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꽃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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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탄생이다. 산고를 치르며 아기를 낳아 준 아내에게 남편이 선물한 꽃다발은 출산의 고통을 잊게 하고, 품에 안긴 새 생명과 함께할 두근대는 앞날을 기대케 한다. 꽃은 졸업이다. 졸업사진마다 주인공의 손에 들린 꽃다발은 앞으로 더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음을 보여 준다. 꽃은 사랑이다. 거리나 찻집에서 받아든 사랑의 증표는 사랑의 설렘과 동행에의 제안이요 어디서든 그 여인을 수줍도록 돋보이게 한다. 꽃은 결혼이다. 마침내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때 신부는 부케를 들고, 둘은 꽃길을 걷듯 함께 살고자 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발걸음을 내딛는다. 꽃은 병문안이다. 살다 보면 병들어 눕게 될 때가 있지만 오랜 친구가 선물해 준 꽃은 병실(病室)을 화실(花室)이 되게 하고 병색 대신 화색이 돌게 한다. 꽃은 죽음이다. 조의를 표하는 화환들과 영정 아래 놓인 국화들을 보라. 꽃은 죽음이다. 그리고 꽃은 추모이다. 무덤가에 햇살을 받으며 놓여 있는 외로운 꽃다발은 그의 죽음을 아파하는 이가 세상 어딘가에 살아 있음을 말해 준다. 꽃은 생의 정점마다 사람과 함께하며, 사람은 그러한 꽃과 같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다고 성경은 말씀한다(벧전 1:24,25). 꽃처럼 지고 말 인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주의 말씀』뿐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붙들 수 있는 영원한 것은 “성경”뿐이다. 성경이 인간의 탄생과 졸업에, 사랑과 결혼에, 질병과 죽음에, 그리고 추모에 함께할 때 그 모든 일에 가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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