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그리스도인이 남길 수 있는 것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겨우 한 뼘 정도 되는(시 39:5) 인생을 살다가 물리적으로 아무것도 남기고 갈 수 없는 인간에게는, 그가 무엇이라도 남기고 갈 수 있다는 것이 인생의 허무에 대한 위로로서 다가올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믿음의 전당”이라 불리는 히브리서 11장과 같은 곳에 이름이 남겨진 성도들이 누리는 영광은 실로 대단하다. 결코 사라지지 않을 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어 영원히 읽힐 것이기 때문이다(시 12:7). 66권의 성경이 완성된 지금으로써는 이러한 영광을 누릴 방법이 우리에게는 없지만, 아벨이 남겨 놓은 것이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적지 않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본문은 죽은 아벨이 『아직 』 즉 “현재” 믿음으로 말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가 남긴 것은 이름이 아닌 『믿음 』이라고 말씀한다. 그렇다면 이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무형(無形)적인 믿음을 어떻게 남길 수 있는 것일까? 아벨은 자신의 믿음을 “바른 예물을 드리는 행위”의 형태로 남겼다. 이 믿음의 행위가 주형틀처럼 찍혀 후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른 믿음으로 행동하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아벨은 『선한 일에 본[pattern] 』(딛 2:7)을 보이라는 말씀처럼 후세의 성도들에게 “믿음의 행위 패턴[pattern]”을 남겼다. 하나님께서 우리 뒤에 올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인생길을 가리키며 “그들처럼 살거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생을 산다면, 우리 또한 아벨과 마찬가지로 믿음의 후진들에게 “믿음의 한마디”를 확실히 남겨 놓을 수 있을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