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덩이에 빠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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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석구석을 차로 다니며 복음 전도지를 나눠 주던 때였다. 다음 집으로 이동하려다 들어가는 길이 험해 공터에서 유턴하려 했는데 비온 다음 날 생긴 진창에 그만 차가 빠지고 말았다. 몇 번이고 엑셀을 세게 밟아 봤지만 더 깊숙이 빠질 뿐 허사였다. 엔진 소리가 컸던지 동네 어르신들이 나와 자기 일처럼 도와주었다. 밀어도 보고 삽으로 주변 돌도 빼 봤지만 여전히 꿈쩍도 안 했다. 결국 보험사에 연락해 견인차를 불렀다. 견인차는 공터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주차해서는 도르래 고리를 자동차에 걸어 구난 작업을 시작했다. 버튼 한 번에 차가 가볍게 들리더니 대번에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닌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해 하며 전도지를 드리고는 집으로 향했다. 돌아오는 길에, 구원받지 못한 채 열심히 종교 행위만 하는 죄인의 모습이 그런 형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힘을 쓸수록 차가 오히려 더 깊이 빠졌듯, 인간의 힘으로 결코 빠져나오지 못하는 구덩이가 있으니 바로 “지옥”이다. 무수한 사람이 지옥의 구덩이에서 벗어나고자 무언가를 열심히 하지만 더 깊게 들어갈 뿐이다. 여럿이 애를 썼으나 미동도 않던 차가 견인차로 구조되었다. 사람의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 주님께서 내미신 구원의 손을 붙잡는 사람만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잊지 말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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