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62 조회
- 목록
본문
필자를 종종 마주치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인사하는 형제가 있다. 그러면 필자는 마치 “공부”라는 본분을 잊고 신나게 놀기만 하는 “학생”이 된 기분이 들어 겸연쩍게 웃는다. 아닌 게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외 없이 성령님을 선생님으로 모신 “학생”이다.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기억나게 하시리라』(요 14:26).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우리의 본분이 “성경 공부”임은 당연하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당신은 자신 있게 “네, 열심히 합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부분이다. 그것은 구원받은 후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심판받는 자리, 곧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주님께 받을 질문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주의 것』(롬 14:8)인 우리의 몸으로 무엇을 행했는가를 빠짐없이 계산하는 자리에서 누군가는 “인정”받는 일꾼으로, 누군가는 “책망”받는 일꾼으로 드러날 것이다. 진리의 말씀을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큼”(딤후 2:15) 공부하지 않은 성도는 수치를 당하고, 왜 성경 공부에 게을렀는지 자기 입으로 해명해야 한다(롬 14:12). 당신은 전지전능하신 주님께서 납득하실 만큼 타당한 이유를 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아직 심판석에 서지 않은 지금,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변해 보라. 성경을 공부하지 않으면 결코 인정받는 일꾼이 되지 못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