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공격과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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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티켓을 팔지만, 수비는 우승을 얻어 온다.” 이것은 미국 켄터키 대학교 미식축구단의 전 감독인 베어 브라이언트가 스포츠계에 남긴 유명한 격언이다. 서로 호쾌하게 공격하고 득점도 잦은 경기를 관중은 선호하겠지만, 우승이 목적인 선수들과 코치진에게는 “지지 않는 경기”가 훨씬 중요하다. 하지만 수비가 공격보다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탄탄하게 수비하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축구만 봐도 공격수와 골키퍼가 일대일로 맞붙으면 보통 공격수가 한결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야구에서도 타자의 안타 확률이 삼 할이라고 할 때, 투수가 안타 없이 한 회를 막아 낼 확률은 34% 남짓이다. 게다가 투수는 교체되지 않는 한 계속 공을 던져야 하기에, 1번부터 9번까지 번갈아 나오는 타자보다 체력 부담이 월등히 크다. 그러니 우승을 원한다면 수비 강화에 공을 들여야 한다. 이 지상에 사는 동안 상을 얻게 되도록 달려야 하는(고전 9:24)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죄인을 주님께 이겨오는 일, 글로 도전과 찔림을 주는 일, 부흥을 이끄는 일 등의 “공격”이 훨씬 가슴을 뛰게 한다. 그러나 결국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을 잃지 않으려면 “믿음의 방패”를 들고 “기도의 방어막”을 형성해 마귀의 불붙은 화살들을 막아 냄으로써 자신의 거룩함과 다른 지체들을 지켜 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일이기에 알아주지도 않고, 그래서 때로 지루할지라도 최종 결산의 자리에서 의외의 역전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공격 못잖게 수비에도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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