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3보다 못한” 그리스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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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말로만 듣던 “고3”이 되었다. 그런데 고3 수험생을 생각해 보면, 그들은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것을 자제한다. 여행도 마다하고 주말 휴식도 없이 줄기차게 공부에만 전념한다. 이는 그들의 목표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사실 “대학이 다”가 아닌데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그처럼 열심인 것이다. 반면 그리스도인에게는 대학에 비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이 준비되어 있다. 영원한 영광은 이 땅에서 주님을 열심히 찾고(히 11:6), 모든 일에 자제하며(고전 9:25), 주님을 위해 고난을 참고 견딘 자에게 주어진다. 『우리가 참으면 우리도 그와 함께 다스릴 것이요』(딤후 2:12). 수험생들이 많은 것을 참고 견뎌내듯이, 그리스도인도 영원을 위한 준비 과정인 이생에서의 삶 동안 고난과 박해를 견뎌내야 한다. 그랬을 때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아 쓰고, 천년왕국에서 왕으로서 통치하며, 영광스러운 영원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고3보다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들은 “구원이 다”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다. 그들의 특징은 “절제”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데 있다. 불필요한 것들에 시간과 물질을 지나치게 사용하느라 영원을 위해 사용할 시간과 물질에는 인색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억해야 한다. 고3 수험 생활에 끝이 있듯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도 끝이 있다는 사실을! 열심히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듯이, 주어진 생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최선을 다했을 때 영광스럽고 떳떳한 휴거를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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