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향이 아닌 본향을 바라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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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그리워하는 본능은 동물에게서나 사람에게서나 흔히 나타난다. 그것이 내가 이전에 머물던 장소를 향한 그리움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그곳에 남아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인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우리에게도 돌아오라는 유혹이 찾아오고, 뒤돌아보게 하는 고향이 있다. 그런데 구원받기 이전에 죄인이었던 우리에게 고향은 죄악이 가득한 세상이다. 나의 육신은 세상 것들을 바라고, 세상에서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그렇기에 세상의 고향으로 향하는 끌림은 당연하다.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강력한 귀소 본능에 넘어지고, 세상에 휩쓸리기도 한다. 세상은 갖가지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를 다시 데리고 가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세상은 전혀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출애굽기 16장에는 이집트를 떠나 온 백성들이 이집트가 더 좋았다며 불평하는 장면이 나온다. 몸은 빠져나왔지만, 마음은 이집트를 향하여 되돌아가고 싶은 것이다. 이집트가 그들이 지내기에 좋았던가? 아니다! 그들은 착각에 빠진 것이다. 이처럼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세상을 떠나왔으면서 왜 세상으로 돌아가려 하는가? 육신은 계속해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을 이루기 위해 애쓸 것이다(요일 2:16). 그러나 우리는 육신을 죽은 것으로 여기고, 진정으로 이르러야 할 곳인 본향을 향해 가야 한다. 우리는 이 땅, 즉 이 세상에서 타국인이요 순례자이며,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사모하는 본향을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히 1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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