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소비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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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고통스러운 진리”이다. 그 불꽃 가운데서 받아야 할 고통이 고통스럽고, 그 고통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고통스럽다. 보편적인 인간에게 있어 기쁨은 길면 하루, 슬픔은 평생 간다. 그것이 기쁨과 슬픔의 소비기한이며, 고작해야 7,80년일 뿐인 인생에서의 기쁨과 슬픔의 수명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 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시 90:10). 가공유의 소비기한은 24일, 과자는 81일, 과채주스는 35일이다. 발효유는 32일, 빵류는 31일, 즉석조리식품은 5일이다. 그러나 지옥에서 받는 고통의 소비기한은 무한정이다. 그래서 지옥은 생각할수록 고통스럽다. 그곳을 벗어나지 못할 혼들의 고통은, 생각할수록 마음에 찌릿한 통증을 일으킨다. 죄인들이 지옥의 불꽃 속에서 받을 고통과, 그 고통을 생각할 때 느끼는 심적 고통이 상상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한다. 복음을 전할 때 들은 척 만 척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일과 수줍게 웃으며 거부하는 여인을 바라보는 일은 고통스럽다. 양미간을 찌푸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가 버리는 남녀를 보는 일도 고통스럽다. 복음이 거부당한 것도 고통스럽지만, 지옥의 영원한 불꽃 속에서 맛봐야 할 그들의 고통을 생각하는 것이 적잖이 고통스럽다. 그 고통은 지상에서 사는 동안 다 소비할 수 없을 것이다. 휴거 때까지, 아물지 않는 상처에서 새어나오는 진물처럼 오래도록 흘러내릴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그 죄인들이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피하도록 복음을 열심히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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