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완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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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 ‘존 스티븐 아쿠와리’라는 탄자니아 출신 마라토너가 출전했다. 그는 출발선을 빠져 나가는 순간 옆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고 말았다. 그의 부상을 살펴본 의사는 더 이상 뛰기 힘들다고 했고, 이에 그는 절망과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한걸음씩 앞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때로는 걷고, 때로는 뛰면서 자신만의 경주를 시작했다. 출전한 선수들이 42.195km를 완주하고도 많은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도 한 마라토너는 뛰고 있었다. ‘존 스티브 아쿠와리’였다. 그렇게 42.195km를 고통과 외로움 속에 포기하지 않고 절뚝거리며 마지막으로 운동장 한 바퀴를 간신히 돌아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 그의 눈에선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고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한 기자가 “마라톤이 끝났는데, 부상을 입고도 왜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는가?”라고 질문하자, 아쿠와리는 “나의 조국은 내가 경주를 출발하라고 5,000마일 밖인 이 먼 곳까지 나를 보낸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완주하라고 보낸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렇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약 성도는 아직 믿음의 경주가 끝나지 않았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로부터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달려갈 길을 기쁨으로 끝마쳤다(행 20:24). 믿음의 경주는 출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완주하기 위한 것이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달리도록 하라. 주님의 재림이 머지않았다. (J.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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