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감사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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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표현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영어로 “Thank you”이다. 여기에는 “당신에게”(you) 감사한다는 표현이 분명히 강조가 된다. 물론 우리말이 언어적으로 불완전하거나 열등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감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겉치레로만 감사하다고 말하곤 한다. 누군가가 선물을 받았으면 선물을 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으면 칭찬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농경민으로서, 예로부터 풍년이 들면 감사를 잘 하곤 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잘못 되었다. 그 옛날 삼국시대 이전부터 각 나라들은 추수 때만 되면 하늘에 제사를 드리곤 했다. 조선시대에는 하늘이 아니라 오늘날의 추석처럼 조상들에게 제사를 드렸다. 성경 시대의 카나안에서는 바알과 아스타롯처럼 자연을 주관하는 신들에게 제물을 드렸다.


  이처럼 인간들은 감사를 하면서도 그 대상을 잘못 설정한다. 바알이나 아스타롯이, 혹은 조상이나 하늘 자체라도 인간에게 풍요를 줄 수는 없다. 비를 내리고 햇빛을 비추어 곡식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가뭄이 들어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며, 풍성한 열매를 거둬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받은 사람이 다른 이에게 감사한다고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도 똑같은 마음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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