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가증한 두 부류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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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을 정당화시키는 자와 의인을 저주하는 자들은 둘 다 주께 가증하니라.』 대통령이 10월 25일 최순실 사건으로 국정이 엉망이 되자 사과를 했는데 열흘 만에 다시 대국민 담화를 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며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국가 권력을 쥔 그가 비선에서 국정을 농단하는 것을 감지하지 못했을까? 청와대의 둑이 새나가는 것을 몰랐다면 군통수권자로서 국가의 안위를 챙길 수 있었겠는가? 인간은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최순실이가 부리는 청와대 비서관들이 하는 일들도 몰랐을까? 틀린 일들을 바르게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충분했을 때 그것을 실수라고 말하는 사람은 옳지 않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로 모든 국민에게 참담한 절망을 안겨 주었다. 우리 국민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직간접적으로 원망해도 회복이 불가능한 사태에 직면해 있다. 주말이면 서울 도심에 3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른 때와 달리 질서를 지키며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고 있으며 지지율은 5%까지 추락했다. 국민들 중엔 악인을 정당화시키는 사람도, 의인을 저주하는 사람들도 안 보인다. 다만 부도덕한 잔족들과 체통 없이 대통령이 생활하는 경내에 들락거리는 일을 허락했냐는 점이다. 대통령 선서는 맹탕이었는가? 그건 아닌데 대통령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 것이다. 군주는 배요 서민은 물인데 물이 줄어들면 배는 오도 가도 못한다. 숭고한 국민에게 조국만큼 존귀한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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