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가장 실질적인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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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부야역에 개의 동상이 있는데, 개의 이름은 “하치”이다. 하치는 매일 아침 주인이 출근할 때마다 역까지 배웅을 나갔고, 저녁에 주인이 돌아올 때 마중을 나간 개였다. 주인이 죽자 하치는 다른 집으로 옮겨졌는데, 주인의 죽음을 모른 채 그 집에서 뛰쳐나와 저녁 6시만 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무려 10년간을 역에 나가 주인을 기다렸다고 한다. 전철이 도착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면, 인파 속에 들어가 주인의 얼굴을 찾았고, 혹시라도 닮은 사람이 있으면 반갑게 따라갔다가 아닌 것을 알고 힘없이 돌아오곤 했다는 것이다. 하치의 이 간절한 기다림은 정에 굶주린 동물적인 기다림이었다. 그러나 『나를 기다리라.』고 하신 주님께서는 그런 단순한 만남이 아닌 “민족들에 대한 심판”을 언급하고 계신다.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날마다 간절하게 기다려야 하지만, 거기에는 주님께서 “이루실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열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 시대에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충만해야 하고, 휴거되어 주님과 만날 일을 고대해야 하지만, 우리의 기대가 지상 재림을 향해 있을 때에는, 주님과 함께 내려올 때 수반될 아마겟돈 전쟁(계 16:14,16; 19:11-21)과, 그 이후의 천년왕국 통치(계 20:4), 최후의 반역 때의 사탄에 대한 심판(계 20:7-10), 큰 백보좌 심판(계 20:11-15), 영원 세계(계 21,22장)에 관한 실제적인 기대가 있어야 한다. 즉 우리의 기다림은 이러한 예언들의 성취에 자신이 함께한다는, 손에 잡힐 듯한 실질적인 열망이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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