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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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라는 새를 아는가? 가마우지는 자기 몸채만 한 물고기도 몇 초만에 삼켜 버리고 또다시 먹잇감을 찾아 나서는 우악스러운 식성을 가진 물새다. 가마우지는 물 위에서 유유자적 떠다니다 먹잇감을 발견하면, 능숙한 솜씨로 물속으로 잠수하여 잡아 올라와서는, 통째로 꿀꺽 삼킨다. 옛사람들은 이런 가마우지의 식탐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곤 했는데, 그 방법은 이렇다. 먼저 가마우지를 포획하여, 풀어놓더라도 돌아오도록 길들인다. 그리고는 가마우지를 데리고 강으로 가는데, 이때 목에 느슨한 끈을 감아 놓는다. 이 끈은 가마우지의 숨통을 조일 정도는 아니지만,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한다. 그러면 가마우지들은 본능에 따라 사냥을 나서지만 물고기를 삼키지는 못하고 부리에 머금은 채로 돌아온다. 어부는 그 아가리를 벌려 물고기를 빼내고, 대신 끈을 감고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물고기를 준다. 그러면 가마우지들은 “적절한 보상”을 받았다며 착각하고는 계속해서 어부에게 충성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이 가마우지 낚시는 마귀에게 속아 세상에서 열심을 내는 사람들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세상은 그만큼의 보상을 주지 않건만, 사람들은 노력에 노력을 더한다. 늘 채워지지 않는 “허기”에 시달리면서 말이다. 이런 처지에서 벗어나 마음껏 먹는 “만족”을 누리고 싶거든, 악한 주인의 “속박”을 깨닫고 “자유롭게” 해 주시는 분께로 가야 한다. “영원히 목마르지도 배고프지도 않는”(요 4:14; 6:35) 생명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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