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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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다시 볼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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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4년 10월호>

하늘에서 기쁜 만남 있으리니
여기서 벗하며 사랑하던 이들 보겠네
눈부시게 빛나는 마음 갖고 아름다운 언덕에 모이리라
반가이 다시 볼 날에

거룩한 도성에서 노래하고 즐거워하리니
복되신 구세주 마음 다해 목청껏 찬송하겠네
어찌 주님 사랑하게 됐는지, 주님 택했는지 아뢰리라
반가이 다시 볼 날에

예수님 사랑 가득 누리며 주님 얼굴 바라보리니
멋진 그곳에서 끝없이 살아도
그 은혜 찬양할 때에 순간인 듯 지나리라
반가이 다시 볼 날에


행복하며 경이롭고 영광스러우리니
거룩한 천사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겠네
반가이 다시 볼 날에


사도 바울은 먼저 죽은(“잠든”) 성도들로 인해 슬픔에 잠긴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위로의 서신을 보냈다.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3-18). 말하자면 바울은 먼저 잠든 성도들을 “반가이 다시 볼 날”을 이야기한 것이다. 그는 밤새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헝클어진 머리와 부은 얼굴로 “반가이 만나는” 가족을 그리지 않았다. 그가 묘사한 것은 먼저 “죽은” 성도들이 “초자연적인 몸”으로 부활하여 이전에 사랑했던 성도들을 “반가이 다시 만나는” 휴거였다. 그렇다. “휴거”는 반가운 사건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반갑고, “다시 만날 성도들”이 반가운, 참으로 얼싸안고 춤이라도 추고픈 날이 될 것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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