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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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택시기사 존 웨이드 애건은 자신을 가리켜 ‘전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애건은 권총강도들을 승객으로 태웠다가 납치되어 흠씬 두들겨 맞고 트렁크에 갇혀 있다 풀려나기도 했고, 그 뒤엔 살인자가 휘두른 도살용 칼에 가슴을 찔리기도 했으며, 독사 2마리에게 동시에 물리기도 했다. 급기야는 폭풍이 휘몰아치던 날 번개가 휴대전화에 꽂혀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간 적도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평생 단 한 번도 겪지 않았을 일을 무려 네 번이나 겪었으니 무척 우울해져 있을 법도 하다.
그런데 그의 이야기를 들은 심리전문가들은 그가 일부러 자해한 것일 수 있다고 의심했고, 어떤 이들은 진통제 처방전을 받으려고 꾸며낸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애건의 우울은 억울로 바뀌었고, 애건 자신도 그 모든 일이 꾸며낸 일이었으면 좋겠다고 비통해 했다.
근거 없는 추단에서 비롯된 말 한마디가 듣는 이에겐 실로 깊은 상처를 준다(잠 26:22). 가슴 아픈 현실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냉소를 당할 때, 당사자는 발붙일 곳이 사라진 심정이 되고 만다. 내 앞에 고통받는 성도가 있다면 농담으로라도 그의 아픔을 가볍게 만들지 말자.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아파하는 자와 함께 아파한다면, 바로 그곳에서 사랑다운 사랑이 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시고 우리의 슬픔을 대신 지셨던 주님의 사랑을 늘 기억해야 한다(사 53:4).
그런데 그의 이야기를 들은 심리전문가들은 그가 일부러 자해한 것일 수 있다고 의심했고, 어떤 이들은 진통제 처방전을 받으려고 꾸며낸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애건의 우울은 억울로 바뀌었고, 애건 자신도 그 모든 일이 꾸며낸 일이었으면 좋겠다고 비통해 했다.
근거 없는 추단에서 비롯된 말 한마디가 듣는 이에겐 실로 깊은 상처를 준다(잠 26:22). 가슴 아픈 현실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냉소를 당할 때, 당사자는 발붙일 곳이 사라진 심정이 되고 만다. 내 앞에 고통받는 성도가 있다면 농담으로라도 그의 아픔을 가볍게 만들지 말자.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아파하는 자와 함께 아파한다면, 바로 그곳에서 사랑다운 사랑이 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시고 우리의 슬픔을 대신 지셨던 주님의 사랑을 늘 기억해야 한다(사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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