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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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는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질문과 그것에 대한 응답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받는 질문들은 “어떤 것의 바탕에 관한 물음”이라는 한자 뜻에 충실한 “질문(質問)”이라기보다는 진리를 거부하는 악한 의심에서 나온 “질의(質疑)”들이 대부분이다. 단지 거부할 구실을 확보하기 위한 질문인 것이다. 한편, 성경을 읽다 보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르는 것을 알아내시기 위한 질문들이 아니다. 욥기 38장을 보면 은밀한 “자기 의”를 품고 있던 욥에게 하나님께서 무려 40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하시는 대목이 나온다.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그러한 질문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욥의 대답에서 나오는데, 욥은 그 질문 하나하나에 감히 대답하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하고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라고 고백했다(욥 42:6).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질문들은 죄인들을 책망하여 깨우치고 회개에 이르게 하려는 의도인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질문들 가운데 구약과 신약에 특별히 인간의 가슴을 파고드는 말씀들이 있다. 에스겔 33:11에서는 악인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고 하느냐?』라고 묻고 계시고, 예수님께서는 그분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는 나를 ‘주여, 주여.’라고 부르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들을 행하지 아니하느냐?』(눅 6:46)라고 물으신다. 죄의 길을 걸으며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그가 누가 되었든지 주님의 질문 앞에 온전히 부복하고 회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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