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제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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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인권 주체로 학교에서 존중받도록 한다는 취지하에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안이라는 것을 내놓았다. 그러나 교권은 무시하고 학생들의 권리만 높여 주다 보니 학습지도도 생활지도도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수업 중 한 학생이 친구의 휴대폰을 빼앗아 큰 소리로 영상통화를 하기에, 보다 못한 교사가 훈계를 하는데 소용이 없자 5초간 엎드려뻗쳐를 시켰다면, 이 경우 학생인권조례안 제6조에 따라 교사는 무조건 징계를 받지만 수업을 방해한 학생은 아무 처벌도 받지 않게 된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인가? 잘못할 땐 꾸중도 하고 하지 못하도록 타이르는 것이 정상적인 교육이다. 자유와 권리를 누리려면 거기에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제자의 자세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바울은 “나는 매일 죽노라”고 고백했다. 자아로 꽉 차 있는 사람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세상 교육은 계속 자아실현이라는 명목 아래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부추기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제자는 자기부인이 필요하다. 그것이 주님께서 친히 보여 주신 십자가의 길이다.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지식이나 기술을 팔고 사는 공급자와 수요자처럼 되어 간다. 자신의 삶으로 말하는 참 스승도, 그런 스승을 닮고자 하는 참 제자도 사라진 요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 제자들만큼은 성경이 말씀하는 자기부인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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