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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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eit macht frei”(아르바이트 마흐트 프라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장소 중 하나인 나치 강제 수용소의 입구에 걸려 있던 문구로 잘 알려져 있다. 의미는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이다. 이 말은 원래 1873년에 독일의 작가 로렌츠 디펜바흐(Lorenz Diefenbach)가 쓴 소설의 제목이었다. 당시에는 도박이나 나쁜 습관에 빠진 사람들이 노동을 통해 도덕적으로 갱생할 수 있다는 긍정적 혹은 계몽적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나치당이 집권한 후 기만과 조롱의 도구로 변질되었다. 1933년 다하우(Da- chau) 수용소에 처음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Au- schwitz) 수용소를 포함한 여러 수용소 정문에 내걸렸던 것이다. 이 문구는 수용소에 끌려온 유대인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풀려날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심어 주었는데, 실상은 죽을 때까지 강제 노동에 동원되는, “노동을 통한 절멸”을 의미했다. 이 “언어의 기만”에는 “죽음만이 유일한 자유”라는 잔인한 역설이 담겨 있었다. 인류의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사망에 매여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인류에게 자유를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요 8:36). “아들을 통한 자유”는 헛된 희망도, 언어의 기만도 아닌 “진리” 그 자체이다. 즉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요 14:6)께서 그분의 진리로 죄인들을 자유롭게 하시는 것이다. 죄인에게 죽음은 “지옥”이라는 “영원한 속박”에 이르는 통로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죽음”은 이 육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의 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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