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님께 빚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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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뜻하는 ‘캘린더’(Calendar)의 어원은 라틴어로 ‘선포하다’는 뜻을 가진 ‘칼라레’(Calare)와 ‘부채장부’라는 뜻을 지닌 ‘칼렌다리움’(Calendarium)의 합성어 ‘칼렌다에’(Kalendae)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매달 첫날 부채를 갚는 관습이 있었기에 부채장부가 ‘날짜 변화 알림표’ 역할을 했고, 그래서 ‘칼렌다에’는 ‘매월 1일’이란 뜻을 갖게 되었다. 이 ‘칼렌다에’에서 날짜의 변화를 알게 하는 ‘캘린더’라는 말이 생겼다.


  성경은 우리가 빚진 자들이라고 말씀한다(롬 8:12). 이것은 돈으로 환산되는 빚이 아니라 결코 갚을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의 빚이다. 하나님께서는 죽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그분이 먼저 사랑하시어(요일 4:19)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흘려 죽도록 내어 주신 것이다. 이 사랑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갚을 수 없다. 그러나 잠시 고대 로마인들을 생각해 보자. 그들 중 빚진 자들은 매달 첫날에 갚을 부채를 준비하느라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며 보냈을 것이다. 우리도 주님께 진 빚을 위해 캘린더를 보며 하루하루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만 한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몸을 주님께 드려 열심히 섬김으로써 매일매일 그 사랑에 반응을 보여야 한다(롬 12:1-2). 주님께 빚진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이런 것이다. 매일매일 헌신하지 않는 사람이 자신을 주님께 빚진 자라고 말한다면, 세상에 그렇게 큰 위선도, 새빨간 거짓말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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