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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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여리코를 향해 진군했던 방법은, 선두에 배치된 언약궤 뒤로 약 1k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뒤따라가는 것이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 장소로서 하나님의 실체를 상징한다. 이렇게 일정한 거리를 둔 것은 수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갈 때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따라갈 때도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때때로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께로부터 “마음”이 멀어져 주님을 멀찍이서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 예수님께서 붙잡히시던 밤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셨을 때, 베드로는 주님을 멀찍이서 떨어진 채 따라갔다가 사탄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말았다(마 26:58,69-75). 때로는 주님보다 너무 앞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성미가 급했던 베드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보다 종종 앞서 행하곤 했다(마 16:21-23). 즉 “보조”를 적절하게 맞추지 못한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 걸어갈 때 보조를 맞추는 일은 중요하며, 하나님과 동행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멀어져 그분이 어디에 계시며 어디쯤 가고 계신지 모르거나, 너무 멀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못 듣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주님보다 너무 앞서 행함으로 섣불리 일을 그르쳐서도 안 된다. 우리는 항상 마음을 바르게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필요 이상 앞서지도 말고 뒤처지지도 말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분의 마음과 “일치”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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